고농예술원은 방선문종합체험공원 면적 39.600㎡안에 사용부지 10.978㎡ 땅에 비닐하우스 1320㎡을 짓고 주차장을 갖춘 원예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돌에 식물을 키워내는 연구와 인내의 과정`을 입장하여 관찰하면서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현장에서 배우고 직접 제주의 돌을 활용한 가공석부작에 풍란을 붙이는 체험과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문양을 새긴 돌담, 물허벅형상의 도자기 화분에 원예체험을 통하여 아름다운 제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또한, 돌을 연결하여 오묘하게 형상을 만들고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는 고풍스런 1천여점의 석부작을 관찰할 수 있다. 습도조절용 2개의 연못과 돌, 식물을 테마로 활영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제주형도화분을 골라서 직접 식물을 심는 체험을 하고 가져갈 수 있다.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석부작과 원예가꾸기]
1. 가공석부작과 원예가꾸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물론 가족간의 대화의 문을 열고 건강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2. 사람과 식물은 각각 메커니즘을 지닌 시스템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자연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 속의 일원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감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
3. 가공석부작과 화분원예가꾸기는 우리 제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돌을 연결하여 오묘하게 형상을 만들고 저마다의 자태를 뽑내는 고풍스런 돌과 화분에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자연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볼 수 있다.
4. 원예식물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대화의 통로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식물의 생명을 통해 자신의 생명을 느낄 수 있고 자연의 객관적인 모습을 찾게 되는 과정 속에서 신체의 질병도 스스로 치유하고 우울증과 같은 증상도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많은 매개체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다.
5. 공부하다가 가끔씩 녹색식물을 보고 있으면 눈의 피로 회복에도 좋고 감정이 안정되며,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발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