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달의 선두주자, 하남 역사박물관

하남 역사 박물관은 유물을 보존하며 이를 연구, 전시함으로써 문화창달에 힘쓰고 있는 곳으로 특색있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내외 문화재 소장가들로부터 유물기증을 받기도 한다. 기증 받은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고 전시를 통해 기증유물을 공개하고자 함이 이 박물관의 취지이다. 2004년 6월 개관 이래 여러분들로부터 약 130여 점의 유물을 기증 받아 보존관리와 전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유물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이다.

미리 알고보면 좋은 역사박물관 전시실 안내

하남역사박물관에는 전시실 2실 223.91㎡, 자료실 1실 33.05㎡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 박물관 대학, 특별강좌, 체험교실 등의 문화행사가 이루어진다. 제1전시실은 하남의 선사시

대와 삼국시대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전시실로써 미사리 유적과 이성산성 유적 출토 유물 등이 전시되어져 있다. 제2전시실은 고려시대부터 조선, 그리고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하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실로써 천왕사지, 교산동 건물지, 동사지 등에서 출토된 유물과 광주향교, 사충서원, 구산성지 관련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남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저서 등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특별전시기간 중 다양한 문화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