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 제공, 웅진초등교육박물관

웅진초등교육박물관은 2001년 8월 7일 설립되었고, 공주시 우성면 청산국민학교 터에서 2001년 11월 10일 첫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교육에 관련된 자료들을 시대별로 수집, 보관, 전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 및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들에게는 지나간 옛 추억을 통한 인간성 회복 및 정서 순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박물관은 조선시대, 개확, 일제강점기, 교수요목기, 교육과정기(1~7차) 까지의 교과서는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인성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지나간 옛 추억을 통한 정서순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초등교육의 과거를 통한 미래의 교육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의 장이 되고 있다.

박물관의 현황과 의의

박물관 부지는 10,142m²이고, 연 건평 806m²의 건물에 수장고 1실, 전시실 8실, 교육 자료실 1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한국 유일의 초등 교육 전문 박물관으로서 공주가 교육 도시로서의 다양한 교육, 문화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