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의 발자취, 옥천 지석묘(고인돌)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에 있는 지석묘로 1975년 8월 20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지석묘는 선사시대(先史時代)에 속하는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에 살았던 사람들의 무덤 형식으로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덮개돌인 개석(蓋石)을 받치는 받침돌이 땅 위에 새겨져 있어, 그 내부가 시체를 넣은 관(棺)의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땅 위에 만들어진 것을 북방식(北方式) 또는 탁자식(卓子式) 지석묘라고 한다. 원래는 앞뒤를 막았던 받침돌이 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없어졌다.  북방식 지석묘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보통 돌칼, 돌화살촉 등인데, 이 옥천지석묘에서는 갈돌대, 쪼으개, 가락바퀴 등의 껴묻거리가 출토되었고 지킴돌이 있다. 원래 있던 자리가 대청댐 수몰지역에 위치해 있어 1980년 2월 28일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 더보기 >

선사시대의 발자취, 옥천 지석묘(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에 있는 지석묘로 1975년 8월 20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지석묘는 선사시대(先史時代)에 속하는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에 살았던 사람들의 무덤 형식으로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덮개돌인 개석(蓋石)을 받치는 받침돌이 땅 위에 새겨져 있어, 그 내부가 시체를 넣은 관(棺)의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땅 위에 만들어진 것을 북방식(北方式) 또는 탁자식(卓子式) 지석묘라고 한다. 원래는 앞뒤를 막았던 받침돌이 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없어졌다.

 

북방식 지석묘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보통 돌칼, 돌화살촉 등인데, 이 옥천지석묘에서는 갈돌대, 쪼으개, 가락바퀴 등의 껴묻거리가 출토되었고 지킴돌이 있다. 원래 있던 자리가 대청댐 수몰지역에 위치해 있어 1980년 2월 28일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685-2

문화공보실 043-730-3083

옥천군청 : TEL. 043-730-3114

옥천 문화관광 http://tour.oc.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경부고속도로 옥천I.C. - 37번 국도(보은 방면) - 500m 후 우회전 (석탄리 방면) - 대청호 다리 - 석탄리 1리

*보완중인 메뉴입니다.

시도기념물 제147호(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