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백문화의 정신을 계승하는, 솜리 문화예술회관

마한과 백제문화의 근원지라 할 수 있는 익산. 그 역사적 정통성을 살리고 후예들에게 마한과 백제 문화의 정신을 계승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바로 솜리 문화예술회관이다. 솜리 문화예술회관의 설립 목적은 예술의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1992년 12월에 문화예술회관 설계현황공모 실시결과 93년 이배화씨의 작품이 당선되어 `94. 5 ~ `95. 10. 30 공사기간을 거쳐 `96년 11월 29일 개관하였다.

문화예술회관의 주요시설로는 대공연장(객석 659석), 소공연장(객석 371석), 전시실, 소회의실, 야외공연장 등이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 전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익산 문화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 제공터, 문화예술회관

익산시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구조에 반영하여 웅장하며 견고하며,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간과 전시의 기능 뿐 아닌 시민들의 산책, 휴식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회관에서는 공연 및 전시, 문학강좌 등의 문화사업과 기타 문화 관련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공연장, 소공연장 등의 공연장을 두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시민에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