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대의 산업도시인 울산 미포만에 위치한 `호텔 현대(울산)`는 자연과 현대가 앙상블을 이루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산업도시와 고적관광지, 환상의 동해바다가 있으며 산업시찰 관광코스와 고적관광 코스, 등산, 동굴 탐사, 동해안바다 관광이 동시에 가능하다. 호텔 주위로는 대나무숲과 인공폭포가 있어 경관이 수려해 한층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제32회 전국기능 경기대회 요리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외국인 기호에 맞는 시설, 음식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인 울산의 대표적인 호텔 현대(울산)는 지역사회의 새로운 호텔 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다.

전체 283개의 객실 중 6층에 1개의 장애인용객실이 있다. 장애인용 객실은 트윈룸이며 내부가 좁은 편다. 일반 객실에는 화장실 출입구에 높이차이가 있어 휠체어 사용자는 이용이 어렵다. 로비에는 장애인용 화장실이 따로 없고 남자화장실 대변기 칸 중 하나에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는데, 폭이 좁아 사용하기는 어렵다. 바닷가에 인접하여 관광하기에도 좋고, 신청하면 산업투어 가이드를 해주기도 한다. 주출입구에 경사로가 있으며 바로 옆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