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에 있는 재래 시장.

[변천]

2005년 4월 18일에 상동시장에 이어 부천시 인정 시장으로 승인을 받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소득세 면제, 취득세·등록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도로 점용료 감면,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에 지장을 주는 전주 이설 비용 부담 50% 감면, 시장 정비 사업 시 용적율이나 건폐율, 건축물 높이 제한 특례 등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2006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06년도 재래 시장 구조 개선 공동사 업의 지원 대상 시장으로 선정되어 상인교육장을 설치함으로써 상인들이 자체 친절 교육, 경영 혁신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07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07년도 재래 시장 구조개 선 공동 사업 지원 대상 시장으로 선정되어 홍보용 디스플레이 설치에 3,000만 원을 지원받아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1981년부터 원미동 사람들과 함께 재래시장으로 형성 되어 주부들의 많은 사랑과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흥시장은 새벽부터 22시까지 각종 생필품을 판매하고 있고 계절 따라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 생선, 그리고 아동의류, 남성의류, 여성의류를 비롯하여 일용 잡화, 공산품, 식품잡화등 없는것없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 매하고 있다.

[구성]

점포수는 67개, 종사원은 190여 명 정도이다. 청과류·야채류·생선·식료품류·방앗간·건어물·정육점·의류·잡화류·화장품류·생활 용품·음식점·건강 식품 등 67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현황]

국철 1호선 부천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갈 수 있고, 혹은 일반 버스 3번, 5-5번, 11번, 12-2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근처에 원미2동 주민자치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