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성남시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정의당 양호영, 무소속 서기용,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
정의당 양호영 후보는 100.0%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무소속 서기용 후보는 57.1%를 얻어 2위,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후보는 41.5%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41.1%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종목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0표에 달했다.

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정의당 양호영 후보가 98.0%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후보 43.0%, 더불어민주당 이종목 후보 38.6%, 국민의힘 박은미 후보 12.3%, 국민의힘 서희경 후보 4.0%,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유재호 후보 2.0%, 무소속 서기용 후보 0.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정의당 양호영 후보가 97.7%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무소속 서기용 후보 84.3%, 더불어민주당 이종목 후보 40.5%,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후보 39.4%, 국민의힘 박은미 후보 12.6%, 국민의힘 서희경 후보 5.3%,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유재호 후보 2.3% 순으로 집계되었다.

정의당 양호영 후보는 운중동(100.0%), 백현동(100.0%), 판교동(100.0%)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무소속 서기용 후보는 백현동(69.6%), 운중동(62.8%), 판교동(58.7%)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후보는 백현동(42.9%), 운중동(41.0%), 판교동(39.9%)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목 후보는 운중동(41.4%), 백현동(41.1%), 판교동(39.9%)에서, 국민의힘 박은미 후보는 판교동(13.6%), 백현동(12.5%), 운중동(12.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정의당 양호영 후보는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서기용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판교동"은 「 양호영」100.0% > 「 서기용」58.7% > 「 이종목」39.9% > 「 최종성」39.9% > 「 박은미」13.6% > 「 서희경」6.5% , "백현동"은 「 양호영」100.0% > 「 서기용」69.6% > 「 최종성」42.9% > 「 이종목」41.1% > 「 박은미」12.5% > 「 서희경」3.5% , "운중동"은 「 양호영」100.0% > 「 서기용」62.8% > 「 이종목」41.4% > 「 최종성」41.0% > 「 박은미」12.4% > 「 서희경」5.2%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성남시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8,503명 중 43,97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4.2%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974명, 기권:24,532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