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양평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윤순옥, 더불어민주당 최영보, 국민의힘 황선호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
국민의힘 윤순옥 후보는 31.9%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최영보 후보는 26.4%를 얻어 2위, 국민의힘 황선호 후보는 18.3%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4.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맹주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283표에 달했다.

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윤순옥 후보가 28.9%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최영보 후보 26.0%, 국민의힘 황선호 후보 15.5%, 더불어민주당 맹주철 후보 14.4%, 정의당 김정화 후보 4.9%, 무소속 박현일 후보 3.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윤순옥 후보가 30.0%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최영보 후보 22.8%, 국민의힘 황선호 후보 17.6%, 더불어민주당 맹주철 후보 12.6%, 정의당 김정화 후보 5.7%, 무소속 박현일 후보 3.6% 순으로 집계되었다.

국민의힘 윤순옥 후보는 서종면(45.3%), 양서면(36.1%), 옥천면(30.3%), 양평읍(26.1%)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최영보 후보는 옥천면(30.0%), 양서면(28.9%), 서종면(24.5%), 양평읍(23.6%)에서, 국민의힘 황선호 후보는 양평읍(21.1%), 옥천면(17.8%), 양서면(16.1%), 서종면(12.7%)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주철 후보는 양평읍(17.5%), 옥천면(13.6%), 양서면(10.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윤순옥 후보는 "양평읍", "옥천면"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최영보 후보와 3%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
국민의힘 윤순옥 후보는 "서종면"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최영보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양평읍"은 「 윤순옥」26.1% > 「 최영보」23.6% > 「 황선호」21.1% > 「 맹주철」17.5% > 「 김정화」6.7% > 「 박현일」4.9% , "양서면"은 「 윤순옥」36.1% > 「 최영보」28.9% > 「 황선호」16.1% > 「 맹주철」10.9% > 「 김정화」4.9% > 「 박현일」3.1% , "옥천면"은 「 윤순옥」30.3% > 「 최영보」30.0% > 「 황선호」17.8% > 「 맹주철」13.6% > 「 김정화」4.3% > 「 박현일」3.9% , "서종면"은 「 윤순옥」45.3% > 「 최영보」24.5% > 「 황선호」12.7% > 「 맹주철」9.9% > 「 김정화」6.1% > 「 박현일」1.5%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양평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5,511명 중 32,31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2%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2,426명, 기권:23,200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