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여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박두형,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더불어민주당 진선화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국민의힘 박두형 후보는 37.5%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는 24.3%를 얻어 2위, 더불어민주당 진선화 후보는 20.8%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7.4%를 얻은 국민의힘 조장연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786표에 달했다.

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두형 후보가 32.7%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 22.4%, 더불어민주당 진선화 후보 18.3%, 국민의힘 조장연 후보 16.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두형 후보가 33.0%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 21.7%, 더불어민주당 진선화 후보 17.0%, 국민의힘 조장연 후보 15.6% 순으로 집계되었다.

국민의힘 박두형 후보는 강천면(49.8%), 북내면(46.5%), 여흥동(44.0%), 점동면(42.2%), 세종대왕면(38.5%)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는 가남읍(36.8%), 세종대왕면(26.6%), 점동면(22.3%), 여흥동(20.3%)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화 후보는 강천면(22.8%), 여흥동(22.3%), 북내면(21.7%), 세종대왕면(18.8%)에서, 국민의힘 조장연 후보는 가남읍(29.6%), 점동면(16.7%), 세종대왕면(16.1%), 북내면(13.8%)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박두형 후보는 "점동면", "세종대왕면"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진선화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가남읍"은 「 박시선」36.8% > 「 조장연」29.6% > 「 박두형」18.1% > 「 진선화」15.6% , "점동면"은 「 박두형」42.2% > 「 박시선」22.3% > 「 진선화」18.7% > 「 조장연」16.7% , "세종대왕면"은 「 박두형」38.5% > 「 박시선」26.6% > 「 진선화」18.8% > 「 조장연」16.1% , "북내면"은 「 박두형」46.5% > 「 진선화」21.7% > 「 박시선」18.0% > 「 조장연」13.8% , "강천면"은 「 박두형」49.8% > 「 진선화」22.8% > 「 박시선」17.0% > 「 조장연」10.5% , "여흥동"은 「 박두형」44.0% > 「 진선화」22.3% > 「 박시선」20.3% > 「 조장연」13.5%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여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0,428명 중 25,84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1.2%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3,034명, 기권:24,588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