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연천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박운서, 더불어민주당 박양희, 국민의힘 김미경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국민의힘 박운서 후보는 29.0%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양희 후보는 18.2%를 얻어 2위, 국민의힘 김미경 후보는 15.1%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0.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최영효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520표에 달했다.

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운서 후보가 26.5%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양희 후보 17.2%, 국민의힘 김미경 후보 13.2%, 더불어민주당 최영효 후보 11.4%, 국민의힘 최익창 후보 10.1%, 무소속 최숭태 후보 6.6%, 무소속 김경식 후보 5.9%, 무소속 양연숙 후보 3.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운서 후보가 26.6%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양희 후보 15.7%, 국민의힘 김미경 후보 15.3%, 더불어민주당 최영효 후보 9.5%, 국민의힘 최익창 후보 9.3%, 무소속 최숭태 후보 7.9%, 무소속 김경식 후보 5.4%, 무소속 양연숙 후보 3.6% 순으로 집계되었다.

국민의힘 박운서 후보는 전곡읍(30.1%), 청산면(28.6%), 장남면(24.6%), 백학면(18.4%)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박양희 후보는 장남면(20.2%), 전곡읍(17.6%), 백학면(16.8%), 청산면(15.9%)에서, 국민의힘 김미경 후보는 청산면(26.6%), 백학면(19.9%), 장남면(17.5%), 전곡읍(12.1%)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영효 후보는 전곡읍(11.9%)에서, 국민의힘 최익창 후보는 전곡읍(12.2%)에서, 무소속 최숭태 후보는 백학면(30.9%), 장남면(20.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박운서 후보는 "청산면"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미경 후보와 3%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
국민의힘 박운서 후보는 "전곡읍"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양희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무소속 최숭태 후보는 "백학면"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미경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전곡읍"은 「 박운서」30.1% > 「 박양희」17.6% > 「 최익창」12.2% > 「 김미경」12.1% > 「 최영효」11.9% > 「 김경식」7.8% , "청산면"은 「 박운서」28.6% > 「 김미경」26.6% > 「 박양희」15.9% > 「 최영효」9.4% > 「 최숭태」7.1% > 「 최익창」7.0% , "백학면"은 「 최숭태」30.9% > 「 김미경」19.9% > 「 박운서」18.4% > 「 박양희」16.8% > 「 최영효」7.8% > 「 최익창」4.3% , "장남면"은 「 박운서」24.6% > 「 최숭태」20.9% > 「 박양희」20.2% > 「 김미경」17.5% > 「 최영효」8.4% > 「 최익창」6.9%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연천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3,034명 중 13,46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5%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881명, 기권:9,570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