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중구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광호, 국민의힘 한창한, 국민의힘 강후공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
더불어민주당 김광호 후보는 30.8%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국민의힘 한창한 후보는 30.2%를 얻어 2위, 국민의힘 강후공 후보는 15.1%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1.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창용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410표에 달했다.

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광호 후보가 29.9%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국민의힘 한창한 후보 27.2%, 국민의힘 강후공 후보 14.2%, 더불어민주당 김창용 후보 11.2%, 더불어민주당 최미자 후보 11.1%, 무소속 한정엽 후보 2.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광호 후보가 29.0%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국민의힘 한창한 후보 28.6%, 국민의힘 강후공 후보 15.1%, 더불어민주당 김창용 후보 10.4%, 더불어민주당 최미자 후보 9.4%, 무소속 한정엽 후보 2.6% 순으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김광호 후보는 영종1동(32.5%), 운서동(30.8%), 영종동(29.4%), 용유동(21.8%)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국민의힘 한창한 후보는 용유동(36.8%), 영종동(32.7%), 영종1동(29.0%), 운서동(27.6%)에서, 국민의힘 강후공 후보는 용유동(23.5%), 영종동(19.1%), 영종1동(15.0%), 운서동(13.3%)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창용 후보는 영종1동(12.9%), 운서동(10.5%)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미자 후보는 운서동(15.5%)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한창한 후보는 "용유동"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강후공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영종동"은 「 한창한」32.7% > 「 김광호」29.4% > 「 강후공」19.1% > 「 김창용」9.6% > 「 최미자」7.7% > 「 한정엽」1.6% , "영종1동"은 「 김광호」32.5% > 「 한창한」29.0% > 「 강후공」15.0% > 「 김창용」12.9% > 「 최미자」7.4% > 「 한정엽」3.2% , "운서동"은 「 김광호」30.8% > 「 한창한」27.6% > 「 최미자」15.5% > 「 강후공」13.3% > 「 김창용」10.5% > 「 한정엽」2.4% , "용유동"은 「 한창한」36.8% > 「 강후공」23.5% > 「 김광호」21.8% > 「 최미자」8.9% > 「 김창용」7.8% > 「 한정엽」1.3%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중구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83,919명 중 37,61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4.8%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1,859명, 기권:46,308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