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경산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김화선, 국민의힘 김상호, 국민의힘 전봉근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국민의힘 김화선 후보는 30.8%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는 19.5%를 얻어 2위, 국민의힘 전봉근 후보는 17.8%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5.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성기수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594표에 달했다.

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화선 후보가 30.5%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 18.6%, 국민의힘 전봉근 후보 16.9%, 더불어민주당 성기수 후보 13.8%, 무소속 김종완 후보 11.8%, 정의당 이준호 후보 5.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화선 후보가 29.7%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 18.6%, 국민의힘 전봉근 후보 17.9%, 더불어민주당 성기수 후보 13.8%, 무소속 김종완 후보 11.4%, 정의당 이준호 후보 4.9% 순으로 집계되었다.

국민의힘 김화선 후보는 남산면(41.8%), 남부동(31.1%), 서부1동(30.1%), 남천면(25.6%)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는 남산면(22.8%), 남부동(19.3%), 남천면(19.0%), 서부1동(18.9%)에서, 국민의힘 전봉근 후보는 서부1동(22.6%), 남부동(16.8%)에서, 더불어민주당 성기수 후보는 남부동(15.5%), 서부1동(15.5%)에서, 무소속 김종완 후보는 남천면(40.7%), 남산면(15.2%), 남부동(12.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김화선 후보는 "남산면", "남부동"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상호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무소속 김종완 후보는 "남천면"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화선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남산면"은 「 김화선」41.8% > 「 김상호」22.8% > 「 김종완」15.2% > 「 성기수」9.1% > 「 전봉근」8.3% > 「 이준호」2.8% , "남천면"은 「 김종완」40.7% > 「 김화선」25.6% > 「 김상호」19.0% > 「 전봉근」6.5% > 「 성기수」6.2% > 「 이준호」2.0% , "서부1동"은 「 김화선」30.1% > 「 전봉근」22.6% > 「 김상호」18.9% > 「 성기수」15.5% > 「 김종완」6.9% > 「 이준호」6.0% , "남부동"은 「 김화선」31.1% > 「 김상호」19.3% > 「 전봉근」16.8% > 「 성기수」15.5% > 「 김종완」12.4% > 「 이준호」5.0%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경산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2,316명 중 23,55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5.0%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829명, 기권:28,759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