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김천시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최병근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국민의힘 최병근 후보는 득표율 60.6%를 기록하여 39.4%를 얻은 2위 무소속 박판수 후보를 3,783표(21.2%p)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

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최병근 후보가 58.1%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무소속 박판수 후보 36.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최병근 후보가 56.8%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무소속 박판수 후보 39.2% 순으로 집계되었다.

국민의힘 최병근 후보는 증산면(65.5%), 구성면(65.0%), 부항면(64.2%), 대항면(63.7%), 지례면(63.4%)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무소속 박판수 후보는 봉산면(50.7%), 대덕면(49.2%), 대곡동(38.7%), 지례면(36.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최병근 후보는 "대덕면"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박판수 후보와 3%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
국민의힘 최병근 후보는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증산면", "대곡동"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박판수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무소속 박판수 후보는 "봉산면"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최병근 후보와 3%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봉산면"은 「 박판수」50.7% > 「 최병근」49.4% , "대항면"은 「 최병근」63.7% > 「 박판수」36.3% , "구성면"은 「 최병근」65.0% > 「 박판수」35.0% , "지례면"은 「 최병근」63.4% > 「 박판수」36.6% , "부항면"은 「 최병근」64.2% > 「 박판수」35.8% , "대덕면"은 「 최병근」50.8% > 「 박판수」49.2% , "증산면"은 「 최병근」65.5% > 「 박판수」34.5% , "대곡동"은 「 최병근」61.3% > 「 박판수」38.7%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김천시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31,301명 중 18,79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0.0%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911명, 기권:12,509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