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포항시차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김길환, 국민의힘 함정호, 국민의힘 임주희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국민의힘 김길환 후보는 27.0%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국민의힘 함정호 후보는 24.2%를 얻어 2위, 국민의힘 임주희 후보는 18.4%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7.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칠용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0표에 달했다.

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길환 후보가 26.2%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국민의힘 임주희 후보 24.7%, 더불어민주당 박칠용 후보 17.7%, 국민의힘 함정호 후보 17.6%, 무소속 박정호 후보 7.9%, 정의당 임명식 후보 2.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임주희 후보가 26.5%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길환 후보 23.2%, 더불어민주당 박칠용 후보 16.8%, 국민의힘 함정호 후보 16.6%, 무소속 박정호 후보 11.4%, 정의당 임명식 후보 2.9% 순으로 집계되었다.

국민의힘 김길환 후보는 연일읍(34.0%), 대송면(22.8%), 상대동(13.6%)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국민의힘 함정호 후보는 상대동(33.8%)에서, 국민의힘 임주희 후보는 대송면(38.1%), 상대동(33.1%), 연일읍(19.7%)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칠용 후보는 대송면(24.7%), 연일읍(19.0%), 상대동(14.2%)에서, 무소속 박정호 후보는 연일읍(18.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임주희 후보는 "대송면"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칠용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김길환 후보는 "연일읍"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임주희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함정호 후보는 "상대동"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임주희 후보와 3%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연일읍"은 「 김길환」34.0% > 「 임주희」19.7% > 「 박칠용」19.0% > 「 박정호」18.2% > 「 함정호」6.4% > 「 임명식」2.8% , "대송면"은 「 임주희」38.1% > 「 박칠용」24.7% > 「 김길환」22.8% > 「 박정호」5.7% > 「 함정호」5.3% > 「 임명식」3.5% , "상대동"은 「 함정호」33.8% > 「 임주희」33.1% > 「 박칠용」14.2% > 「 김길환」13.6% > 「 임명식」3.0% > 「 박정호」2.2%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포항시차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0,779명 중 23,12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5.5%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656명, 기권:27,656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