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관악구제4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유정희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더불어민주당 유정희 후보는 득표율 61.7%를 기록하여 19.9%를 얻은 2위 자유한국당 신금순 후보를 24,871표(41.8%p)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바른미래당 정수경 후보는 18.4%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희 후보는 서원동(63.5%), 신원동(61.9%), 대학동(60.2%), 서림동(59.2%), 삼성동(57.6%)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자유한국당 신금순 후보는 삼성동(22.8%), 신원동(21.5%), 서림동(20.6%), 서원동(20.1%)에서, 바른미래당 정수경 후보는 대학동(21.5%), 서림동(20.1%), 삼성동(19.7%), 신원동(16.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희 후보는 "대학동"에서 2위를 차지한 바른미래당 정수경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삼성동"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신금순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서원동"은 「 유정희」63.5% > 「자유한국당 신금순」20.1% > 「바른미래당 정수경」16.4% , "신원동"은 「 유정희」61.9% > 「자유한국당 신금순」21.5% > 「바른미래당 정수경」16.6% , "서림동"은 「 유정희」59.2% > 「자유한국당 신금순」20.6% > 「바른미래당 정수경」20.1% , "삼성동"은 「 유정희」57.6% > 「자유한국당 신금순」22.8% > 「바른미래당 정수경」19.7% , "대학동"은 「 유정희」60.2% > 「바른미래당 정수경」21.5% > 「자유한국당 신금순」18.3%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관악구제4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06,374명 중 61,31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7.6%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1,914명, 기권:45,059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