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남원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무소속 윤기한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는 32.6%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무소속 윤기한 후보는 25.0%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23.1%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소영호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513표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는 덕과면(40.3%), 사매면(39.7%), 보절면(29.3%), 대산면(25.4%)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무소속 윤기한 후보는 사매면(43.8%), 덕과면(23.3%), 보절면(21.3%), 대산면(12.8%)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영호 후보는 보절면(36.6%), 덕과면(23.5%), 대산면(18.0%), 사매면(10.5%)에서, 무소속 김성기 후보는 대산면(43.8%), 덕과면(12.9%), 보절면(12.8%)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는 "덕과면"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소영호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무소속 김성기 후보는 "대산면"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대산면"은 「 김성기」43.8% > 「 김정현」25.4% > 「 소영호」18.0% > 「 윤기한」12.8% , "사매면"은 「 윤기한」43.8% > 「 김정현」39.7% > 「 소영호」10.5% > 「 김성기」6.0% , "덕과면"은 「 김정현」40.3% > 「 소영호」23.5% > 「 윤기한」23.3% > 「 김성기」12.9% , "보절면"은 「 소영호」36.6% > 「 김정현」29.3% > 「 윤기한」21.3% > 「 김성기」12.8%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남원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459명 중 4,21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7.2%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355명, 기권:1,246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