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익산시제3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영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영 후보는 득표율 55.9%를 기록하여 22.5%를 얻은 2위 무소속 손문선 후보를 16,769표(33.4%p)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민주평화당 박노엽 후보는 12.1%를 얻어 3위, 민중당 이현숙 후보는 9.5%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영 후보는 춘포면(67.4%), 영등2동(58.8%), 왕궁면(56.0%), 삼기면(53.8%), 삼성동(53.7%)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무소속 손문선 후보는 삼성동(29.8%), 영등2동(25.8%), 왕궁면(18.3%), 금마면(17.9%)에서, 민주평화당 박노엽 후보는 망성면(19.1%), 낭산면(18.2%), 금마면(16.7%), 여산면(15.5%)에서, 민중당 이현숙 후보는 낭산면(23.4%), 여산면(22.4%), 삼기면(19.8%), 망성면(14.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영 후보는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 "영등2동", "삼성동"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손문선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망성면"에서 2위를 차지한 민주평화당 박노엽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낭산면", "여산면", "삼기면"에서 2위를 차지한 민중당 이현숙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낭산면"은 「 김기영」47.2% > 「민중당 이현숙」23.4% > 「민주평화당 박노엽」18.2% > 「 손문선」11.3% , "망성면"은 「 김기영」52.6% > 「민주평화당 박노엽」19.1% > 「민중당 이현숙」14.7% > 「 손문선」13.7% , "여산면"은 「 김기영」49.4% > 「민중당 이현숙」22.4% > 「민주평화당 박노엽」15.5% > 「 손문선」12.7% , "금마면"은 「 김기영」52.5% > 「 손문선」17.9% > 「민주평화당 박노엽」16.7% > 「민중당 이현숙」13.0% , "왕궁면"은 「 김기영」56.0% > 「 손문선」18.3% > 「민주평화당 박노엽」14.0% > 「민중당 이현숙」11.7% , "춘포면"은 「 김기영」67.4% > 「 손문선」14.2% > 「민주평화당 박노엽」9.4% > 「민중당 이현숙」9.0% , "삼기면"은 「 김기영」53.8% > 「민중당 이현숙」19.8% > 「 손문선」13.9% > 「민주평화당 박노엽」12.6% , "영등2동"은 「 김기영」58.8% > 「 손문선」25.8% > 「민주평화당 박노엽」9.6% > 「민중당 이현숙」5.9% , "삼성동"은 「 김기영」53.7% > 「 손문선」29.8% > 「민주평화당 박노엽」10.4% > 「민중당 이현숙」6.1%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익산시제3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2,092명 중 39,75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4.0%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1,487명, 기권:22,338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