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임실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성재, 더불어민주당 이명로, 무소속 김왕중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재 후보는 27.7%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명로 후보는 22.7%를 얻어 2위, 무소속 김왕중 후보는 20.2%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4.6%를 얻은 무소속 김한기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21표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재 후보는 지사면(43.9%), 오수면(37.3%), 삼계면(20.8%), 덕치면(19.2%), 강진면(13.3%)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이명로 후보는 삼계면(58.6%), 오수면(26.7%), 지사면(21.4%)에서, 무소속 김왕중 후보는 강진면(65.7%), 덕치면(50.0%), 청웅면(29.7%)에서, 무소속 김한기 후보는 오수면(21.0%), 지사면(18.3%), 덕치면(11.9%), 청웅면(11.0%)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기용 후보는 청웅면(40.1%), 덕치면(10.4%)에서, 무소속 김동규 후보는 지사면(10.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재 후보는 "오수면", "지사면"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명로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명로 후보는 "삼계면"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재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박기용 후보는 "청웅면"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왕중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무소속 김왕중 후보는 "강진면", "덕치면"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재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청웅면"은 「 박기용」40.1% > 「 김왕중」29.7% > 「 김한기」11.0% > 「 이성재」9.3% > 「 이명로」7.8% > 「 김동규」2.1% , "오수면"은 「 이성재」37.3% > 「 이명로」26.7% > 「 김한기」21.0% > 「 김동규」9.4% > 「 김왕중」3.5% > 「 박기용」2.2% , "삼계면"은 「 이명로」58.6% > 「 이성재」20.8% > 「 김한기」9.0% > 「 김동규」6.3% > 「 김왕중」3.8% > 「 박기용」1.6% , "강진면"은 「 김왕중」65.7% > 「 이성재」13.3% > 「 김한기」8.6% > 「 박기용」7.0% > 「 이명로」3.4% > 「 김동규」2.0% , "덕치면"은 「 김왕중」50.0% > 「 이성재」19.2% > 「 김한기」11.9% > 「 박기용」10.4% > 「 이명로」6.0% > 「 김동규」2.5% , "지사면"은 「 이성재」43.9% > 「 이명로」21.4% > 「 김한기」18.3% > 「 김동규」10.6% > 「 김왕중」3.4% > 「 박기용」2.4%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임실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0,425명 중 8,11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7.8%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356명, 기권:2,313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