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논산시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더불어민주당 구본선, 자유한국당 박승용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후보는 32.9%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구본선 후보는 24.0%를 얻어 2위, 자유한국당 박승용 후보는 21.0%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2.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민병춘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315표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후보는 부적면(38.6%), 취암동(31.9%), 부창동(31.6%)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구본선 후보는 부적면(24.3%), 취암동(23.6%), 부창동(23.5%)에서, 자유한국당 박승용 후보는 부적면(24.6%), 부창동(21.7%), 취암동(21.3%)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춘 후보는 부창동(12.6%), 취암동(12.1%)에서, 자유한국당 최상덕 후보는 취암동(10.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후보는 "부적면"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박승용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부적면"은 「 김진호」38.6% > 「자유한국당 박승용」24.6% > 「 구본선」24.3% > 「 민병춘」6.2% > 「자유한국당 최상덕」4.5% > 「대한애국당 신진태」1.8% , "취암동"은 「 김진호」31.9% > 「 구본선」23.6% > 「자유한국당 박승용」21.3% > 「 민병춘」12.1% > 「자유한국당 최상덕」10.1% > 「대한애국당 신진태」1.1% , "부창동"은 「 김진호」31.6% > 「 구본선」23.5% > 「자유한국당 박승용」21.7% > 「 민병춘」12.6% > 「자유한국당 최상덕」9.1% > 「대한애국당 신진태」1.4%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논산시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4,257명 중 26,78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0.5%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1,178명, 기권:17,471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