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논산시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만중, 더불어민주당 최정숙, 자유한국당 김남충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만중 후보는 27.2%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최정숙 후보는 25.4%를 얻어 2위, 자유한국당 김남충 후보는 15.7%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1.8%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영우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488표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만중 후보는 연산면(54.2%), 벌곡면(32.6%), 은진면(16.4%), 가야곡면(12.7%), 양촌면(12.5%)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최정숙 후보는 가야곡면(52.6%), 은진면(30.5%), 벌곡면(24.6%), 연산면(14.4%)에서, 자유한국당 김남충 후보는 양촌면(25.0%), 벌곡면(16.4%), 연산면(14.8%)에서, 자유한국당 이영우 후보는 은진면(36.0%), 가야곡면(14.0%)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윤순 후보는 양촌면(31.5%), 벌곡면(10.5%)에서, 바른미래당 김광석 후보는 양촌면(14.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최정숙 후보는 "가야곡면"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영우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김만중 후보는 "연산면"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김남충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연산면"은 「 김만중」54.2% > 「자유한국당 김남충」14.8% > 「 최정숙」14.4% > 「자유한국당 이영우」7.9% > 「바른미래당 김광석」5.4% > 「 정윤순」3.3% , "벌곡면"은 「 김만중」32.6% > 「 최정숙」24.6% > 「자유한국당 김남충」16.4% > 「 정윤순」10.5% > 「바른미래당 김광석」8.8% > 「자유한국당 이영우」7.0% , "양촌면"은 「 정윤순」31.5% > 「자유한국당 김남충」25.0% > 「바른미래당 김광석」14.1% > 「 최정숙」13.3% > 「 김만중」12.5% > 「자유한국당 이영우」3.6% , "가야곡면"은 「 최정숙」52.6% > 「자유한국당 이영우」14.0% > 「 김만중」12.7% > 「자유한국당 김남충」8.2% > 「 정윤순」6.4% > 「바른미래당 김광석」6.1% , "은진면"은 「자유한국당 이영우」36.0% > 「 최정숙」30.5% > 「 김만중」16.4% > 「자유한국당 김남충」10.0% > 「 정윤순」4.0% > 「바른미래당 김광석」3.2%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논산시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1,533명 중 13,44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2.4%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773명, 기권:8,086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