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함평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무소속 정철희, 더불어민주당 김영인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는 27.0%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무소속 정철희 후보는 24.8%를 얻어 2위, 더불어민주당 김영인 후보는 19.7%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6.8%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최종준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73표에 달했다.

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가 26.5%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무소속 정철희 후보 24.7%, 더불어민주당 김영인 후보 18.0%, 더불어민주당 최종준 후보 15.9%, 무소속 지대만 후보 11.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무소속 정철희 후보가 25.4%로 1위를 하였고,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 22.9%, 더불어민주당 김영인 후보 19.9%, 더불어민주당 최종준 후보 17.2%, 무소속 지대만 후보 11.4% 순으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는 함평읍(31.7%), 엄다면(26.8%), 신광면(24.0%), 손불면(12.0%)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무소속 정철희 후보는 손불면(27.4%), 함평읍(26.3%), 엄다면(25.2%), 신광면(23.0%)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인 후보는 신광면(42.4%), 엄다면(22.7%), 함평읍(17.2%), 손불면(10.9%)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준 후보는 손불면(42.8%), 엄다면(16.6%)에서, 무소속 지대만 후보는 함평읍(15.8%)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는 "엄다면"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정철희 후보와 3%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인 후보는 "신광면"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준 후보는 "손불면"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정철희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함평읍"은 「 이남오」31.7% > 「 정철희」26.3% > 「 김영인」17.2% > 「 지대만」15.8% > 「 최종준」9.0% , "손불면"은 「 최종준」42.8% > 「 정철희」27.4% > 「 이남오」12.0% > 「 김영인」10.9% > 「 지대만」6.9% , "신광면"은 「 김영인」42.4% > 「 이남오」24.0% > 「 정철희」23.0% > 「 지대만」5.6% > 「 최종준」4.9% , "엄다면"은 「 이남오」26.8% > 「 정철희」25.2% > 「 김영인」22.7% > 「 최종준」16.6% > 「 지대만」8.7%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함평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3,655명 중 9,46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9.3%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338명, 기권:4,186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