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북구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희, 자유한국당 조명균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희 후보는 38.1%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자유한국당 조명균 후보는 32.4%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6.7%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상혁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3,343표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희 후보는 침산2동(41.1%), 침산3동(35.4%), 침산1동(26.6%)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자유한국당 조명균 후보는 침산1동(49.1%), 침산3동(34.6%), 침산2동(27.4%)에서, 자유한국당 김상혁 후보는 침산2동(21.4%), 침산1동(14.8%), 침산3동(13.9%)에서, 무소속 이강열 후보는 침산3동(16.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희 후보는 "침산3동"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조명균 후보와 3%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희 후보는 "침산2동"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조명균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조명균 후보는 "침산1동"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정희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침산1동"은 「자유한국당 조명균」49.1% > 「 박정희」26.6% > 「자유한국당 김상혁」14.8% > 「 이강열」9.6% , "침산2동"은 「 박정희」41.1% > 「자유한국당 조명균」27.4% > 「자유한국당 김상혁」21.4% > 「 이강열」10.0% , "침산3동"은 「 박정희」35.4% > 「자유한국당 조명균」34.6% > 「 이강열」16.2% > 「자유한국당 김상혁」13.9%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북구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36,315명 중 21,97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0.5%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693명, 기권:14,337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