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김천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무소속 이명기, 자유한국당 이진화, 자유한국당 남용철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
무소속 이명기 후보는 28.8%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자유한국당 이진화 후보는 22.2%를 얻어 2위, 자유한국당 남용철 후보는 20.8%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9.2%를 얻은 자유한국당 조익현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071표에 달했다.

무소속 이명기 후보는 지례면(62.9%), 부항면(49.9%), 증산면(40.3%), 대덕면(37.4%), 구성면(34.6%)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자유한국당 이진화 후보는 대덕면(48.9%), 증산면(36.6%), 구성면(30.4%), 부항면(27.7%)에서, 자유한국당 남용철 후보는 대항면(55.1%), 봉산면(19.0%), 구성면(12.6%), 부항면(10.2%)에서, 자유한국당 조익현 후보는 봉산면(57.5%), 대항면(16.9%)에서, 무소속 전대환 후보는 구성면(12.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자유한국당 이진화 후보는 "대덕면"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이명기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남용철 후보는 "대항면"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조익현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조익현 후보는 "봉산면"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남용철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무소속 이명기 후보는 "지례면", "부항면"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진화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봉산면"은 「자유한국당 조익현」57.5% > 「자유한국당 남용철」19.0% > 「 이명기」8.8% > 「자유한국당 이진화」7.9% > 「 전대환」6.8% , "대항면"은 「자유한국당 남용철」55.1% > 「자유한국당 조익현」16.9% > 「 이명기」10.1% > 「 전대환」9.0% > 「자유한국당 이진화」9.0% , "구성면"은 「 이명기」34.6% > 「자유한국당 이진화」30.4% > 「 전대환」12.6% > 「자유한국당 남용철」12.6% > 「자유한국당 조익현」9.8% , "지례면"은 「 이명기」62.9% > 「자유한국당 이진화」17.0% > 「 전대환」8.2% > 「자유한국당 남용철」7.3% > 「자유한국당 조익현」4.6% , "부항면"은 「 이명기」49.9% > 「자유한국당 이진화」27.7% > 「자유한국당 남용철」10.2% > 「자유한국당 조익현」6.6% > 「 전대환」5.6% , "대덕면"은 「자유한국당 이진화」48.9% > 「 이명기」37.4% > 「자유한국당 남용철」6.6% > 「 전대환」4.2% > 「자유한국당 조익현」3.0% , "증산면"은 「 이명기」40.3% > 「자유한국당 이진화」36.6% > 「자유한국당 남용철」8.7% > 「자유한국당 조익현」8.6% > 「 전대환」5.9%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김천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5,447명 중 11,12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2.0%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611명, 기권:4,322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