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김천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동기, 자유한국당 백성철, 무소속 이우청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동기 후보는 30.2%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는 17.8%를 얻어 2위, 무소속 이우청 후보는 17.0%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 뒤를 이어 13.1%를 얻은 자유한국당 박석현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230표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기 후보는 율곡동(46.9%), 농소면(19.5%), 아포읍(12.2%), 감천면(11.1%), 남면(10.1%)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는 남면(38.2%), 농소면(28.9%), 감천면(19.4%), 아포읍(17.9%)에서, 무소속 이우청 후보는 조마면(54.5%), 감천면(53.3%), 남면(23.3%), 농소면(20.1%)에서, 자유한국당 박석현 후보는 아포읍(54.6%)에서, 자유한국당 김영민 후보는 율곡동(11.9%)에서, 바른미래당 임언배 후보는 농소면(19.0%), 남면(11.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기 후보는 "율곡동"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김영민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는 "남면"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이우청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박석현 후보는 "아포읍"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무소속 이우청 후보는 "감천면", "조마면"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를 10%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아포읍"은 「자유한국당 박석현」54.6% > 「자유한국당 백성철」17.9% > 「 김동기」12.2% > 「 박우도」4.7% > 「바른미래당 임언배」4.6% > 「 이우청」3.4% , "농소면"은 「자유한국당 백성철」28.9% > 「 이우청」20.1% > 「 김동기」19.5% > 「바른미래당 임언배」19.0% > 「 박우도」5.3% > 「자유한국당 박석현」3.8% , "남면"은 「자유한국당 백성철」38.2% > 「 이우청」23.3% > 「바른미래당 임언배」11.6% > 「 김동기」10.1% > 「자유한국당 박석현」8.3% > 「 박우도」5.3% , "감천면"은 「 이우청」53.3% > 「자유한국당 백성철」19.4% > 「 김동기」11.1% > 「 박우도」7.0% > 「바른미래당 임언배」3.7% > 「자유한국당 김영민」3.6% , "조마면"은 「 이우청」54.5% > 「자유한국당 백성철」17.0% > 「 김동기」8.2% > 「 박우도」7.8% > 「바른미래당 임언배」5.0% > 「자유한국당 김영민」4.1% , "율곡동"은 「 김동기」46.9% > 「자유한국당 김영민」11.9% > 「 이우청」11.6% > 「자유한국당 백성철」11.3% > 「 박우도」9.6% > 「바른미래당 임언배」5.5%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 금번 김천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31,385명 중 22,02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0.2%를 기록하였다. (무효투표:776명, 기권:9,360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