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 대전근로자종합복지회관

대전광역시근로자복지회관은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1984년 노동부의 지원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2002년 1월 1일부터는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문화욕구 충족, 취미교육 및 생활지원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한 복지관은 근로자가 실비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취미교육,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둥지어린이집, 미혼여성을 위한 임대아파트 등 근로자의 생활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동자 및 노동조합이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회의를 위한 회의실 및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근로자종합복지회관의 주요시설

대전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는 집회시설과 수련시설,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회시설은 소회의실(20명), 대강당(200명), 예식장(100명), 교육장(70명) 등이다. 수련시설은 특별활동실로 생활관 10개, 취미교실 7개, 예법실 1개소로 구성된다. 다목적 체육관(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과 탁구장(4대) 등의 체육시설과 도서실, 조리실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