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45’는 2006년 1월 7일부터 7월말까지 총 60부작으로 제작된 KBS 주말대하드라마로서 1930년 일제 말기부터 1953년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한국 근대사를 조명한 작품이다. 광복과 좌.우익의 대립 등의 상황 속에서 하나의 조국,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를 꿈꿨던 네 젊은이의 치열한 삶을 다루었으며 해방 공간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조국을 위해 자신의 이상을 현신한 운혁(류수영 분)· 동우(김호진 분)라는 작은 영웅과 그 시대를 대표하는 두 여인 혜경(한은정 분)· 석경(소유진 분)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각양각색의 인물 군상들을 현실감있게 그려내 기성세대에게는 편견과 오류를 바로잡고 지난 역사를 정확히 바라보게 하는 계기를 주고 신세대에게는 올바르게 그 시대를 바라보고 평가해 새로운 세기의 교훈으로 삼도록 함으로써 난마처럼 뒤엉킨 현대사의 출발을 뚜렷한 이미지로 형상화 하였다.
연출 - 윤창범, 유한기 / 극본 - 이한우, 정성희
주연 - 류수영, 한은정, 김호진, 소유진, 박상면 등

* 합천영상테마파크
KBS 대하드라마 “서울 1945”세트장에는 서울역, 반도호텔, 세브란스 병원, 파고다 극장, 조선 총독부 등 우리나라 1930년부터 1960년대 사이의 서울에 있는 주요한 건물 100여동이 조성되어 있어 마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한다.

* 익산성당교도소세트장